민주당 지지율 35%로 하락…국민의힘과 격차 5%p, 정부 출범 후 최소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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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13:13:02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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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정부 출범 후 최저치와 동률…무당층 28%
국정 긍정 39%·부정 49%, 갤럽 “크게 의미 살필 변화 아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6년 10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작은 5%포인트로 좁혀졌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내린 35%,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오른 30%를 기록했다. 두 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다.

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조사한 결과다. 민주당 지지도는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였던 10월 첫째 주와 같아졌고, 국민의힘은 기존 최고치였던 9월 첫째 주와 동률을 이뤘다. 이는 한국갤럽의 같은 조사에서 정부 출범 이후를 비교한 결과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가까워졌지만, 어느 쪽도 전체 응답자의 과반 지지를 얻은 것은 아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민주당 33%·국민의힘 28%, 인천·경기에서 35%·31%, 대전·세종·충청에서 36%·33%, 부산·울산·경남에서 35%·34%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 47%, 50대 50%였고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44%를 기록했다. 전체 표본을 나눈 지역·연령별 수치는 전체 조사보다 오차가 커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39%, ‘잘못하고 있다’가 49%였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긍정·부정 평가가 모두 1%포인트씩 내렸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2%였다.

한국갤럽은 긍정·부정 평가의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지만 크게 의미를 살필 만한 변화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긍정 평가가 40%에서 39%가 됐다는 사실만으로 국정 평가가 급변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긍정 평가자들이 꼽은 이유는 외교 17%, 경제·민생 14%, 소통 8% 순이었다.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 19%, 경제·민생 17%, 국방·안보·대북 10% 등을 들었다. 각각 긍정 또는 부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로, 전체 국민을 기준으로 한 응답 비율과는 다르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이동통신 3사에서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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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10-30 15:09:09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건 그렇다 하더라도, 당까지 왜 이럴까요? 당대표님 대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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