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뉴스공장서 정청래 맹공..."합당도 당정도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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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10:30:43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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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정청래 폭탄선언식 합당 추진이 일 그르쳐"…'과욕' 직격.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전대 지침은 0.1%도 사실 아니다"며 관련 의혹 전면 부인.
최민희·강득구 등이 제기한 합당·텔레그램 논란은 해소되지 않은 채 공방 지속.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계엄 해제 표결 불참 논란과 조국혁신당 합당, 당대표 선거 등을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조국혁신당 합당 논란과 통합전당대회 의혹을 둘러싼 당내 공방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한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 전 총리는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이 무산된 책임을 정청래 전 대표에게 돌리며 "폭탄선언식으로 일을 추진한 과욕이 결국 합당을 그르쳤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당은 실무와 지도부의 충분한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사안인데 선언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일이 꼬였다"며 "결국 당내 갈등만 키우고 합당 논의 자체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8월 통합전당대회'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게 부인했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전당대를 지시하거나 뜻을 전달했다는 것은 0.1%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통령도, 강훈식 비서실장도, 자신도, 홍익표 정무수석도 그런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득구 최고위원의 SNS 글과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닌 내용을 누군가에게 전달받아 확인 차원에서 작성했던 것으로 안다"며 "홍익표 수석에게 확인하면 바로 정리될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 전 총리는 최근 최민희 의원 등이 제기한 텔레그램 논란과 관련해서도 "여러 사람에게 사실관계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그러나 해당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최민희 의원은 김 전 총리를 향해 이언주 의원과의 텔레그램 대화 주체와 강득구 최고위원이 언급한 '청와대의 합당 이후 계획'의 진상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강 최고위원 역시 당시 SNS에서 대통령 의중과 김민석 당시 총리의 입장 차이를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김 전 총리는 혁신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먼저 혁신당이 독자정당으로 갈 것인지, 민주당과 함께할 것인지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면서도 "만약 합당한다면 현실적으로는 흡수합당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다음 날부터 민주진영 통합과 연대, 외연 확장을 위한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당 안팎에서는 김 전 총리가 합당 실패의 책임을 정청래 전 대표에게 돌리는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합당 논란과 대통령 의중 논란에 대해서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최민희 의원이 제기한 텔레그램 논란과 강득구 최고위원의 당시 SNS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당사자 간 설명이 엇갈리고 있어,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핵심 쟁점으로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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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7-08 10:49:36
    당대표의 자질이 아니네. 정치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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