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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한 뒤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7.23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신천지 관련 논란과 관련해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근거 없는 정치공세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정면 대응에 나섰다.
정 후보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동수사본부가 일부 신천지 신도들의 민주당 가입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를 공유하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고 즉각 공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당을 구하겠다"며 "제가 당을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 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25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이라며 "네거티브와 정치공작 음모론으로 성공한 예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방 헐뜯기는 공동체를 해치고 당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정정당당하게 가자"고 밝혔다.
또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이고, 당을 끝까지 지킬 사람도 정청래"라며 "제가 대통령과 당을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 저를 지켜달라"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앞서 김민석 후보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 의혹에 대해 "이런 황당한 네거티브가 먹힐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한편 김민석 후보는 전날 "내가 생각 없이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곧 정리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자신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추가 설명을 예고했다.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는 국민의힘 집단 입당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신천지 신도의 민주당 당원 가입 정황도 확인하고 관련자들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까지 민주당 전당대회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것은 아니며, 수사는 진행 중인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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