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정청래 불출마 압박..."대통령 잘못해도 여당 책임"

  • -
  • +
  • 인쇄
2026-06-15 11:28:29
시사타파뉴스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www.sstpnews.com/news/view/1065577090201904
정청래 대표 향해 "나 같으면 전당대회에 나오지 않는다"며 불출마 압박.
"정청래 연임 도전 여부는 본인이 결정...당선되긴 힘들 것"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 하락 책임은 당대표가 져야 한다"고 강조.
▲ 민주당 박지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당내에서 이어지고 있는 정청래 대표 책임론과 관련해 "대통령이 잘못해도 집권여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 대표를 향해 사실상 불출마를 압박했다.

박 의원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 중심제에서는 대통령이 설사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정치적 책임은 여당이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 내에서 격화되고 있는 계파 갈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지금은 서로 삿대질하다가 주먹이 나가는 상황"이라며 "결국 코피가 터지는 것은 국민이고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정 대표가 최근 언급한 '정권은 짧다'는 발언에 대해 "집권여당 대표로서 적절하지 않은 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임기는 아직 4년이나 남아 있다"며 "대통령이 설사 잘못하더라도 여당 대표라면 조용히 건의하고 조용히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도 언급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주당 지지율도 일부 조사에서 국민의힘에 뒤지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대한 책임은 결국 당대표가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 같으면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 대표의 연임 도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과 당원의 여론을 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며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집권여당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대통령과 집권여당 대표가 충돌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니다"라며 "당내 갈등을 멈추고 정부 성공과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6-15 11:52:19
    남의 말을 싹뚝 짤라 왜곡하는 못된 버릇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여전하네..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