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30년, 답은 하나였다"...최고위원 재도전 이성윤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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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0 10:00:28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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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검찰개혁 완수 위해 최고위원 재출마" 밝혀.
"30년 검사 경험으로 검찰 직접수사권 폐지 확신" 강조.
"보완수사권도 수사권…남기면 개혁 후퇴" 주장.
▲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9일 시사타파TV에 출연해 검찰개혁과 최고위원 재출마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시사타파뉴스 최명훈 기자)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최고위원 재출마를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30년간 검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에 직접 수사권을 남겨서는 안 된다"며 보완수사권 존치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시사타파TV 유튜브 생방송에 출연해 "검찰개혁이 좌초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며 "최고위원으로 다시 들어가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생각으로 재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 재임 기간 추진했던 성과로 '1인 1표제' 도입과 검찰개혁 입법을 꼽으면서도, 최근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논란으로 개혁이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30년 동안 검사 생활을 하며 검찰에 직접 수사권을 주면 얼마나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지 직접 경험했다"며 "재판도 받아보고 징계도 받아보면서 국민을 위해서는 검찰에 직접 수사권을 남겨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보완수사권을 일부라도 남겨둘 경우 검찰 조직이 다시 수사권을 확대할 명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보완수사권도 수사권"이라며 "조직과 예산을 그대로 유지할 명분이 생기면 정권이 바뀌거나 여건이 조성됐을 때 다시 수사권을 확대하려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완수사권은 결국 검찰 수사권 부활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종원 시사타파TV PD(오른쪽)가 19일 시사타파TV에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와 검찰개혁 및 전당대회 현안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사타파뉴스 최명훈 기자)

검찰개혁을 둘러싼 최근 당내 논쟁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검찰개혁은 민주당의 핵심 가치"라며 "보완수사권을 폐지하지 못하면 민주당이 지지층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전당대회 이전에 관련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선호투표제 도입 과정에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던 배경에 대해서도 "당헌·당규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 때문이었다"며 "절차를 지키는 민주주의와 검찰개혁 완수라는 두 가지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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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2

  • 강민기님 2026-07-20 12:26:24
    응원합니다
    예비경선에 3번,8번투표합니다.
  • 깜장왕눈이 님 2026-07-20 10:36:48
    이성윤 화이팅, 최고위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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