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숲, 건강한 나무만 이식 후 불태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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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이라는 지상파 3사의 6·3 대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탄식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9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번 탄핵 당한 당이었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며 이같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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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게시글 (출처=홍준표 페이스북) |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당이)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내가)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며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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