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당내 반대에도 출마 의지…“출마 막는 건 정치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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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7 15:00:22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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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부적절” vs 김용 “전례 논리 맞지 않아”...당내 충돌
▲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해 보석으로 석방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3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기소의 부당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4.13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사건 관련 뇌물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단을 앞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다.

김 전 부원장은 17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법 판결이 날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은 정치검찰의 논리”라며 당내 일각의 출마 반대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만약 대법원이 수년간 판결을 내리지 않으면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출마 정당성을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대법 판결을 앞둔 후보를 공천한 전례가 없다”며 김 전 부원장의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원장은 “과거에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수사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측근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경기 지역 출마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경기도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당이 전략적으로 판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재보궐선거 후보를 전략공천 방식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김 전 부원장이 실제 공천을 받을 경우,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당내 논란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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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2

  • 윤지송님 2026-04-17 18:33:52
    시류를 못읽으면 버려야지...
  • WINWIN님 2026-04-17 18:31:20
    입장은 이해하지만 당과 이재명대통령님을 위해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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