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에게 보내는 글
| 이 름 | 물어본다 | 작 성 일 | 2026-06-15 15:2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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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대통령님.....
오늘 올리신글... 저는 그거보고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이런 의심하기 싫은데 말투에서 김민석총리가 보입니다.
제가 항상 김민석 총리에게 하던 말이 있거든요. 제발 말 좀 쉽게하라고.
그렇게 주어 술어 완벽하게 갖추어도 말을 빙빙 돌리고 원론만 말하면 아무도 알아듣기 힘들다고..본인은 하버드 나와서 높은 지식수준 마음껏 펼쳐도 우리는 하루 벌어먹기도 힘들어서 그런 깊은 뜻도 말도 알아먹기 힘들다고 좋은 정치인 되고 싶으면 말을 조금 정갈하게 정확하게 해달라고.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깔끔하게 해주셨는데.
전 민주당을 이재명 대통령님때문에 들어갔습니다. 제 인생의 당은 민주노동당이고 그 이후에는 후신인 정의당을 품었었습니다. 하지만 노회찬 의원님 언론에 던져놓고 물어뜯으라고 놔둔 후 결국 죽이는 정의당의 행태를 보며 정치에 환멸을 느끼다 그걸 이재명 대통령님이 당하는걸 봤습니다. 그전에는 노무현 대통령님이 언론에 난도질 당하고 검찰 수사 당하러 올라오는 장면까지 생중계 당하는 수난을 받다 돌아가시는 걸 보고 그게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아....이사람은 지켜야겠다. 이사람은 죽이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당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재명 대통령님은 먼저간 노무현 대통령님이고 노회찬 의원님이었습니다. 내가 못지킨 두분을 대신해 지켜드리고 싶은 분이였습니다..대통령님 되어서도 당을 떠나지 않은건 문재인 대통령님이 퇴임후 평산에서 극우유투버들에게 둘러쌓여 온갖 고난을 다 당하는걸 보고였습니다. 차기를 보장받지 못한다면 이재명 대통령님도 저렇게 되시겠지. 지켜드리자. 내가 민주당에서 이 작은 한표나마 행사하며 당을 앞으로 어떤 외부의 압박에도 당원의 힘으로 동지들의 언어로 이겨나가게 만들자... 이러면서 남아있습니다. 근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같은 동지로 함께 내란을 격고 대통령님을 만들었던 우리를...문조털래유라며 낄낄거리며 조롱합니다. 스스로 내가 무슨 잘못을 했지?난 같이 싸웠고 새로온 사람들을 최대한 잘 받아주려했습니다. 뭐 얻어먹으러 왔지라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워낙 저쪽이 사람답지않데 사는 곳이라 조금 더 사람답게 사는 곳에 사람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우리 민주진영에 조금 더 큰 파이가 생겨 다행이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몇몇 유투버들과 정치인들이 대통령과 소통한다며 문조털래유같는 멸칭을 만들고 우리를 공격합니다.
어떻게 참아낼까요.
전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제 주인공은 대통령님과 같이 긴 싸움을 시작하는 사람이예요. 대통령님의 그간 행동을 보며 내 캐릭터의 개연성을 확보해갔습니다. 근데 지금은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이리저리 생각을 해도 개연성이 확립되지않아요.
제 주인공이 만약 이런 행동을 했다면 그의 파트너인 비서는 냉정하게 잘랐을 거예요. 그의 비서는 그에게 닻이고 냉정한 정치인인 주인공의 마지막 남은 감성이며 도덕성이니까요.
때로는 대국을 위해서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날카로운 칼로 도려내기도 하고 달콤한 언어와 쇼맨십으로 사람들의 눈가 귀를 가리기도 합니다. 긴 시간을 젊음을 무기로 그렇게 해 나가는 제 글의 주인공은 그 모델이 어느순간 대통령님이 되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한가지 또다른 주인공 역인 비서는 말하겠죠. 잠시 멈춰서 냉정하게 돌아보라고. 무엇인가 압박감이 있는거 아닌가. 어딘가에 매몰되어 있는거 아닌가. 지금의 그 길은 제가 당신과 함께 걷겠다 맹세한 길이 아니다.
이렇게요.
이재명 대통령님을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이 저 비서의 심정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가지고 갑시다. 긴 시간이 필요해요. 우리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다시 선명하게 우리에게 대통령님의 말이 닿을수 있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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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터치(geumju lee)
2026.06.15 19:37:54
- 기준이 생겼다 지난 당대표 선거때처럼 명픽이라고 수석최고의원자리 뒤바뀐 일 지금도 명픽 명픽 명픽팔이 반감만 든다 그래서 난 반대로 투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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