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삶은 "생존"이다.
| 이 름 | 황정애 | 작 성 일 | 2026-07-22 00:3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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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삶은 "생존" 이었습니다.
돌 위에 나무로 태어나 뿌리 내릴 곳이 없고, 영양분이 될 태양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생존하는데 온 힘을 다했을 것입니다. 대통령이 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죠.
공취소모임, 당무개입, 주요자리에 명픽 꽂기, 구조적 다수를 외치며 제3의 길을 가려고 하는 모든 것이 그의 생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새 시대에 맞는 거대한 변화를 제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사사롭게 권력을 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재명 개인의 서사가 너무 안타깝기 때문에 한편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설령 나의 안위가 위태롭게 될 지라도 권력을 사사롭게 사용하면 안 됩니다. 평범한 시민의 눈에도 이렇게 뻔히 보이는데 손에 사탕 쥐어주고 입에 발린 소릴 한다고 그게 먹히겠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살고자 한다면, 검찰개혁을 하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내란 세력 엄벌하시고 뉴이재명 세력을 컨트롤 하셔야 합니다. 지지자들의 충언에 비아냥으로 응수한 것 사과하셔야 합니다. 대통령 후보였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고갤 숙이셔야 합니다.
기댈 곳 없이 오직 자신의 결단과 능력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고집이 무척 셉니다. 당원과 지지자들이 이재명의 그 고집을 꺾으려고 하는 것은 진정으로 이 정부가 성공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 자리 못 차지해서가 아니라, 태어났을 때부터 가여웠던 이재명의 삶이 노년에 이르러서는 아름답고 숭고하게 마무리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고집 좀 꺾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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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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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 분의 성의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위 글에 흔들릴 만큼 양심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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