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당원 주권으로" ‘1인1표제’ 재도전…2월 2~3일 중앙위 재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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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6 14:34: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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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16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투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1표제’ 당헌·당규 개정안을 다시 추진한다. 지난달 중앙위원회 표결에서 정족수 미달로 부결된 뒤 보완안을 마련해 재상정하는 것이다.

정청래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권리당원 1인1표제를 재추진하기로 비공개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달 22~24일 전당원 의견수렴을 거쳐 2월 2~3일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이번 수정안에는 전당대회 이후 당대표가 임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중 1명을 ‘전략지역 우선 지명’으로 지정하는 조항이 추가됐다. 아울러 전당원 투표 절차를 명문화하고, 당원의 참여·활동 의무를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도부는 지난번 부결을 ‘행정 절차상 정족수 미달’로 규정하며, 보완을 통해 가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정 대표는 “헌법이 규정한 보통·평등·직접·비밀 투표의 정신에 부합하는 제도”라며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 큰 민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인1표는 당원들의 오랜 요구”라며 “충분히 통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인1표제는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현행 ‘20대1 미만’에서 ‘1대1’로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당무위원회 심의는 19일, 중앙위 표결은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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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밤바다님 2026-01-16 22:36:17
    1인 1표제로 확실한 당원주권 민주당으로 가기위해 우리 정청래 당대표님 격하게 응원하며 화이팅!!!
  • 깜장왕눈이 님 2026-01-16 16:10:47
    정청래 대표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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