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는 시민의 자유입니다
| 이 름 | 오경숙 | 작 성 일 | 2026-09-28 09: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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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충성은 다릅니다.📌.지지는 시민의 자유입니다.비판하고 질문하고 이견을 말하는 것 역시 지지의 한 방식입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지지를 충성으로 바꾸고,비판을 반개혁으로, 질문을 분열로,
이견을 적대로 몰아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어제오늘 처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저는 누누이, 오랫동안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왔습니다.커뮤니티에서도 김어준과 이재명 대통령의 스탠스를 보며 제가 가졌던 기대가 잘못된 것이 아닌지 계속 이야기해 왔습니다.그리고 지금은 더 이상 기대나 추측의 단계가 아닙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방향과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지는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3월부터 지금 9월까지 민주진보 진영에서는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잘못된 길이라면 돌아오라고,
다시 함께 가자고.유시민 작가도 공격을 감수하면서까지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계속해서 다른 방향으로 가는 모습이 보이는데도 지지자들은 여전히
“돌아오세요.”“다시 함께 가요.”“우리가 감싸 안아야 합니다.”라고만 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입니까?
대통령 본인이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보여주고 있는데,
📌왜 지지자들이 끊임없이 대신 해석하고, 대신 변명하고, 대신 감싸줘야 합니까?📌
최근에는 이른바📌✂️ ‘대통령의 친구들’, 손가혁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직접 X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그렇다면 이제는 우리도 그 메시지와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해야 할 때가 된 것 아닙니까?✂️📌
더 이상
“언젠가는 돌아오겠지.”
“우리가 더 품어줘야지.”
“조금만 기다려보자.”
이렇게 모든 것을 좋게 해석하며 넘어갈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 답답합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똑같은 문제를 계속 이야기해 왔는데도, 일부 지지자들은 그 내용의 옳고 그름을 따져보는 것이 아니라 ‘유명한 사람’, ‘대형 스피커’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유튜버의 말을 옹호하고 따라갑니다.
도대체 그런 판단이 어디 있습니까?
유명하면 옳습니까?
구독자가 많으면 진실입니까?
목소리가 크면 판단까지 대신해 줍니까?
대형 스피커라는 것은 영향력이 크다는 뜻이지,
그 사람의 말이 언제나 옳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더 엄격하게 검증하고 비판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김어준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그동안의 영향력과 위치를 생각한다면 이제는 누구를 감싸느냐보다 무엇이 옳은지를 말해야 할 때가 아닌가요?그리고 우리 지지자들과 회원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제발 남이 판단해 주기를 기다리지 맙시다.
성인이라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말하면 무조건 옳다고 받아들이는 것.그게 과연 성숙한 시민의 자세일까요?
지지자 여러분.
이제는 좀 각성합시다.
누가 말했느냐가 아니라
무슨 말을 했는지,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보십시오.
좋아하는 사람이 말한다고 옳은 것이 아니고,
싫어하는 사람이 말한다고 틀린 것도 아닙니다.
정치인은 정치인대로,
언론인은 언론인대로,
유튜버는 유튜버대로 자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판단을 대신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해야 할 성인 시민입니다.
누군가의 해석을 빌려 세상을 판단하지 말고
각자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생각해서 판단합시다.
우리가 정치인을 선택하는 것이지,
정치인이 우리의 판단력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이제는 사람에 대한 믿음에서 멈추지 말고
현실을 봅시다.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것도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 대한 책임 역시 각자가 져야 합니다.📌
성인답게 각자의 눈으로 보고,
각자의 귀로 듣고,
각자의 머리로 판단합시다.
📌그리고 정말 지지한다면
무조건 감싸는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지지자가 됩시다.
📌대형 스피커를 따라가는 것이 지지가 아닙니다.📌
유명한 사람의 말에 자신의 판단을 맡기는 것은 지지가 아니라 📌추종에 가깝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민의식입니다.
그게 지지자의 최소한의 자존심이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시민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와 충성은 분명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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